경의선은 서울 도심과 경기 서북부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으로, 정확한 첫차와 막차 시간을 파악하는 것이 출퇴근과 일상생활에 매우 중요합니다. 2025년 현재 운영 중인 경의선의 시간표와 배차간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평일 운행 시간
경의선 평일 첫차는 문산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오전 5시 10분에 출발하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문산 방향으로 밤 11시 14분에 운행됩니다. 주요 환승역인 대곡역의 경우 문산 방향 첫차가 05:53, 막차가 24:09에 운행되어 늦은 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말 및 공휴일 운행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일보다 약간 늦게 운행을 시작합니다. 대곡역 기준으로 문산 방향 첫차는 06:08, 막차는 24:13에 운행됩니다. 이는 주말 이용객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시간대 조정입니다.
GTX-A 노선 연계
2024년 12월 말부터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에 GTX-A가 개통되어 기존 경의선과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GTX-A는 약 10분 간격으로 하루 왕복 224회 운행하며, 운정중앙에서 서울역까지 21분 30초가 소요됩니다.
주요 환승역 시간표
상봉역의 경우 용산, 문산 방향으로 평일 첫차는 5시 19분, 막차는 0시 1분에 운행됩니다. 반대 방향인 덕소, 용문 방향은 첫차가 5시 17분, 막차가 23시 50분에 운행되어 출퇴근 시간대를 충분히 고려한 시간표를 제공합니다.
경의선은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핵심 교통수단으로서 안정적인 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GTX-A 노선의 개통으로 더욱 빠르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되어, 이용자들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